아무것도 없더라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남자의 스토리가 완벽한 예시이자 희망의 시작이 될 거예요.
여러분 한번 이런 상상을 해보세요. 갓 20살이 되어 동네에서 피자 배달을 하던 친절한 젊은 남자.
하지만 불과 5년도 채 되지 않아 그 피자 배달원을 신문과 온 뉴스에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남자가 나온 기사는 이렇게 말하죠. 우리나라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나왔다.
정말 짧은 시간 만에 인생을 바꾼 이 스토리는 실제로 존재하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벤 프랜시스 짐샤크라는 글로벌 진 브랜드를 만든 젊은 억만장자이죠.
수많은 팟캐스트와 뉴스에서 인터뷰를 한 글을 사람들은 가장 겸손한 억만장자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선 어떻게 피자 배달을 하던 그가 조 단위 기업을 만들고 또 억만장자가 되었는지 그의 숨겨진 비밀을 여러분과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어릴 때 꿈의 좌절
벤의 어린 시절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렵지도 또 부유하지도 않았죠.
하지만 맞벌이 가정에서 자란 그는 바쁘신 부모님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심했던 그가 좋아했던 것은 단 하나 축구.
그는 어린 시절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저는 에스톤빌라라는 축구팀을 항상 응원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제 꿈은 에스톤 빌라에서 뛰는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죠.
그렇게 축구밖에 모르고 살아온 벤 하지만 15살이 되던 해 그는 너무도 슬픈 사실을 마주합니다.
나는 절대 축구 선수가 될 수 없겠구나. 제가 선수가 될 정도의 재능이 없다는 걸 알았고, 하루아침에 저는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그렇게 배는 축구 선수라는 꿈을 접고서 조금은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학교의 성적도 좋지 않았던 그는 할아버지의 영향에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할아버지의 일터에서 일을 돕기 시작합니다.
제가 할아버지를 도우며 한 일은 막노동이었습니다.
시멘트를 섞는 일, 벽돌을 쌓는 일과 나사를 조이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힘든 일을 했어요.
그렇게 매일 8시간에서 10시간씩 일을 도왔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일하는 할아버지가 좋았고, 함께 일하면서 알려주신 스토리들, 사업을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위기를 맞았었는지, 이런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감당하시는 큰 리스크를 짊어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됐어요. 그는 할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면서 집을 융자로 사용해 쓰러져가던 사업을 일으킨 경험과 그 외에 삶과 사업 사이의 외줄 타기의 경험을 들으며 자신이 나중에 감당해야 할 레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로부터 배운 그 경험들이 나중에 자신만의 도전을 해나가고 또 브랜드를 만들 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죠.
그렇게 조금씩 철이 들어가던 16살 그는 학교에서 아직도 잘하는 게 없었고, 노력만큼 나오지 않는 것 같은 성적에 학교가 정말 싫었다고 해요.
그리고 소심하고 말랐던 자신의 모습을 본 뒤로 배는 난생처음 헬스장에 가게 됩니다.
너무나도 말랐던 제 모습이 싫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단지 근육을 키우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운동을 해나가며 공부와는 전혀 다른 성장하는 기분을 처음 느끼기 시작했죠.
제가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했던 운동 루틴을 1년 동안 꾸준히 적용했을 때 제 몸에서는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그렇게 그 규칙과 루틴을 공부에도 만들어 적용하니 성적도 올랐어요.
그렇게 운동을 시작하며 인생이 바뀐 벤 그리고 대학을 준비하며 우연히 듣게 된 it와 테크 수업은 그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없던 걸 창조하거나 인터넷 상의 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즐겼고, 제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운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마음을 가진 그는 대학교에 들어갔고 용돈을 벌기 위해 피자 배달을 하면서 꾸준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5개의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4개의 앱을 만들었죠.
하지만 모든 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도전도 아니었고, 또 배는 무언가를 팔려는 마음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한 가지 목표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헬스에 관련된 무언가를 팔아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짐 샤크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배는 가장 먼저 헬스 관련 보충제를 팔아보려 했습니다.
자신의 친구 중 한 명이 보충제 회사에 다녔기에 실제로 자신이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제품을 물어봤다고 해요.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매달 최소 주문 천만 원" 이런 대답을 들은 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일 피자 배달을 하면서 돈을 모았지만 나는 천만 원이라는 돈은 만져본 적도 없는데 저는 그렇게 또다시 벽에 부딪혔습니다.
그리고 드롭 시핑이라는 답을 찾게 되죠. 이 드랍 쇼핑이라는 뜻은 쉽게 말해 재고를 구매하지 않고 고객에게 주문을 받으면 제조사에서 바로 배송을 보내주는 방식을 뜻합니다.
물론 남길 수 있는 마진은 적어지지만 재고를 구매하고 가지고 있어야 하는 위험도는 사라지죠.
그렇게 웹사이트를 세팅한 밴 결과는 또다시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실제로 첫 주문은 몇 달 후에나 들어왔고 그 당시 엄청난 기쁨을 느꼈다며 이렇게 말합니다.
정확히 52파운드짜리 주문이었습니다. 저에게 남은 돈은 2파운드였고요.
그리고 그 2파운드는 제가 번 최고의 2파운드예요.
그렇게 처음으로 판매 실적을 올리고 한화로 4천 원 정도의 수익을 만든 밴.
하지만 그 주문 이후 수개월간 들어온 주문은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2. 새로운 꿈의 아이디어 발견과 할아버지 삶의 영향
그러던 하루 운동을 하고 있는데 한 가지 아이디어가 벤의 머리를 스쳐갔죠.
"우리가 입고 싶어 하는 옷을 만드는 브랜드가 없는데 내가 직접 그 옷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게다가 쓸 수 있는 웹사이트와 앱도 있잖아!"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린 벤 피자 배달을 하며 차곡차곡 모은 2천 파운드 하나로 300만 원이 조금 넘는 모든 돈을 털어 티셔츠 프린터와 옷을 만들 수 있는 재봉투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도전에 대한 리스크가 자신이 소중히 모은 모든 돈을 다 쏟아붓는 당시 벤에게는 너무나도 큰 도전이었지만 그는 할아버지가 해주신 레슨을 잊지 않았습니다.
제가 도전을 시작할 때 할아버지의 경험을 되새겨 봤습니다.
할아버지가 집을 담보로 죽어가는 사업을 살렸을 때 할아버지에겐 아내와 자식들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큰 위험 부담을 안고 도전하셨지만 그 당시 저는 돌봐야 할 가족도 없었고 내가 피자 배달을 하며 번 돈을 쓰는 거니까 이건 할아버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런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벤은 그렇게 자기가 입고 싶어 하는 운동복을 손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이렇게 말했죠.
"시작은 판매가 목적도 아니었어요.
일단 저와 제 친구들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거였죠
그렇게 집에서 손수 옷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통해 많은 걸 배운 배는 여태 해왔던 방식과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드롭시핑 형태로 팔던 영양제와는 달리 직접 제조를 하며 판매를 했기에 그에게 남는 마진이 훨씬 컸고 구매도 빠르게 늘었죠.
그리고 그 효과로 짐샤크의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벤의 하루 일과는 이랬다고 합니다. 아침에 대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4시에 학교를 마친 후 10시까지 피자 배달을 했습니다.
"배달을 하지 않을 땐 제품 문의, 배송에 대한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을 남겼어요.
그리고 10시 퇴근 후 무료로 피자 한 판을 받아다가 집에서 짐 샤크 옷을 만들며 하루를 마무리했죠.
제겐 완벽한 일상이었습니다. 소심한 저에게 모든 게 맞아떨어졌죠"
그렇게 단 한시도 쉬지 않던 벤의 노력에 짐샤크는 작은 스텝을 밟아가기 시작합니다.
벤의 친척들과 부모님 모두 집에서 재봉틀을 잡았고, 짐샤크의 티핑 포인트는 이렇게 만들어지죠.
벤은 팟캐스트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그 당시 저는 직접 옷을 만들어 팔았지만 처음으로 제조사에게 부탁해서 만들고 싶은 그런 반바지가 하나 있었어요.
그래서 파키스탄의 첸비어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했죠.
그는 고맙게도 저에게 샘플을 무료로 만들어 줬고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돈이 한 푼도 없던 저는 그에게 엄청나게 무리한 부탁을 하게 됩니다.
텐비어 정말 미안한데 돈이 하나도 없어서요. 저에게 250벌을 먼저 만들어 보내주시면 제가 판매되는 대로 바로 돈을 갚아드려도 될까요?
이런 질문을 하던 저 자신도 이 사람이 제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좋아요. 그렇게 하죠"
일면식이 없던 파키스탄의 그 남자는 저를 믿었고 제품을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그 반바지는 48시간 만에 매진이 됐고 약속한 대로 전 바로 돈을 갚았죠.
그렇게 짐 샤크의 엄청난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짐샤크의 성공 스토리.
물론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배는 그렇게 어렵게 성장하고 또 엄청난 성공을 이루면서 자신이 번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 다시 재투자를 해나갔다고 합니다.
처음 그의 꿈은 아니었지만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 게 어느새 그의 목표가 되어 버린 거죠.
그리고 2023년 그의 브랜드 짐샤크는 조 단위의 가치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었고, 그는 영국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자수성가 억만장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습니다.
3. 두가지 인생 힌트
1) 첫 번째 힌트
그리고 그는 자신이 지나온 성공 뒤 남겨진 발자취를 보며 두 가지 성공의 힌트를 찾았고 그것을 이렇게 나눴습니다.
첫 번째 비밀은 항상 긍정적임을 유지한 것입니다.
그는 말해요. "저는 저에게 일어난 모든 일엔 불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자 배달을 하던 것도,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것도 저에겐 모든 것들이 행운이었죠.
피자 배달을 하면서 배달이 없는 시간에 고객 응대를 핸드폰으로 할 수 있었고, 퇴근을 할 때면 무료로 피자 한 판을 가져올 수 있었기에 제가 짐 샤크를 시작한 2천 파운드가 더 빨리 모일 수 있었어요.
심지어 할아버지를 도와 막노동을 한 것도 학교에서 낮은 성적을 받았던 일마저도 지금의 절을 만드는 꼭 필요한 재료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누군가는 불행이라고 생각할 이유들도 하나같이 배는 행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맨 처음엔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끝내 그를 성공해 이끌었죠.
그리고 모든 점들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나갔습니다.
2) 두 번째 힌트
뱀 프랜시스의 두 번째 성공의 비밀 그는 말합니다.
"운동과 컴퓨터가 제 삶을 바꿨습니다. 이 두 가지는 저에게 다른 관점을 선물했거든요"
실제로 그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처음으로 노력의 성과를 눈으로 보게 되었고,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일에 있어서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루틴을 만들어 갔습니다.
또한 컴퓨터엔 올바른 인풋, 즉 입력이 있어야지 그에 따른 업무를 완료할 수 있기에 그는 일상 속 루틴이 올바른 인풋이라고 받아들였죠.
일주일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과 세 번 혹은 6번 하는 것은 1년 뒤에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게 되잖아요.
그렇기에 그는 행동을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항상 올바른 인풋을 통제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짐샤크의 모토이기도 하죠.
내일 1% 나아지기 위해 오늘 100%를 쏟아부어라.
그는 자신의 회사 사명을 이 문장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찾을 수 있는 점은 하루아침에 큰 변화를 바라는 남과 달리 그는 오늘 내가 최선을 다해도 내일은 1% 성장할 수 있을 거라며 짧은 성장의 중점이 아닌 작지만 오래가는 성장의 복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치 운동을 하루 열심히 했다고 큰 근육을 바랄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도전하는 모두에게 혹은 도전을 시작한 누군가가 마주할 실패, 좌절 압 이런 마인드를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결론.
여러분이 도전하며 나아갈 때 실패나 좌절을 마주하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넘어온 가장 큰 위기를 기억해 보세요.
과거에 나는 그런 역경도 이겨냈다며 다시 자신을 일으켜 세우세요.
그리고 눈앞 그 고개만 넘으면 세상 모든 건 하나의 보너스로 보일 거라는 걸 기억하세요.
나중엔 그런 힘든 상황이 찾아온 게 당신에게 찾아온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니 여태 해왔던 것처럼 내가 하지 못할 것 같던 일을 해냈던 것처럼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나아가세요.
이번 글 속의 피자 배달부에서 시작해 영국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베네 스토리가 여러분에게 희망을 선물했길 바라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