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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의 역사와 등산코스, 자연경관

by 페르마타153 2025. 2. 25.

에베레스트 정상

에베레스트 산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산으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 올라가고 싶어하는 산입니다. 또한 오래된 역사와 가장 추운 환경 속에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고 싶어하는 인간의 도전 정신을 시험하는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8,848m의 정상은 인류가 죽음도 각오하고 도달할 수 있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최고봉으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탐험가 들이 이곳에 오르기 위해 도전에 도전을 해왔던 산 입니다. 네팔과 티베트의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은 뛰어난 자연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산악인 들의 등반뿐 만 아니라 여행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베레스트산의 역사, 등산코스, 그리고 아름답고도 위대한 자연경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에베레스트산의 역사: 

1) 에베레스트산의 발견과 명칭

에베레스트 산은 히말라야 산맥의 한 줄기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곳이 세계에 알려진 것은 19세기경 영국 탐험가들이 이곳을 방문하며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영국이 이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를 측정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피크 XV로 불렸으나, 영국의 사람의 이름을 따 ‘에베레스트’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티베트에서는 ‘초모룽마’로 불립니다. 이러한 이름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있어서는 신성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그 나라의 산에 대한 문화를 잘 보여주는 것이며 오늘날에도 공식적인 명칭과 함께 사용된다고 합니다.

2) 역사적인 등반 도전과 성공

1920년대부터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기 위한 사람들의 등반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산속가 부족한 높은 산의 적응 실패와 눈과 얼음등의 가혹한 산악지대 환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맛 보아야만 했습니다.

1924년경 영국 탐험가 조지 맬러리와 앤드류 어빈이 정상에 도전했으나 실종되었고 그들이 정상에 올랐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맬러리의 시신은 1999년에 발견되었습니다. 드디어 1953년 뉴질랜드 출신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최초로 정상 등반에 성공하여 역사책의 한 장을 장식했습니다. 1980년 라인홀트 메스너가  그야말로 죽음을 무릎스고 단독으로 산소없이 등반하는 이른바 무산소 등반에 성공하며 등반 역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이후 수천 명의 등반가들이 앞서 간 등반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으며, 현재도 매년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등반 과정에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아, 철저한 등산장비 준비와 신중한 마음의 판단이 반드시 필요 한 것입니다.

2. 에베레스트 등산코스: 

1) 남동릉 루트(네팔 경로) – 가장 인기 있는 코스

네팔의 루클라(Lukla)에서 시작하는 남동쪽 루트는 전 세계 등반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경로입니다.

2) 북동릉 루트(티베트 경로) – 도전적인 코스

중국 티베트에서 시작하는 루트로, 접근이 까다롭고 위험 하지만 보다 직선적인 경로입니다.

3. 에베레스트의 자연경관: 

1) 영원한 설경과 빙하

해발 5,000m 이상에서는 눈과 얼음이 녹지 않아 자연 경관이 환상적이고도 그야말로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2) 고산지대의 야생동물들

이곳에는 여러 동몰들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히말라야 타르, 붉은여우, 독수리, 설표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3)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등반이 어려운 사람들도 베이스캠프까지의 트레킹을 그리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루클라 공항을 거쳐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하게 되는데 그중 여행하는 도중에 탕보체 수도원과 같은 명소를 방문하여 그곳의 풍경과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결론: 인간의 도전과 자연이 만나는 곳,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산은 그냥 단순한 높은 산이 아닙니다. 인간의 자연에 대한 무한한 도전과 아름다운 자연의 위대함이 함께하는 그야말로 명소입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탐험가들이 이곳을 정복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 왔으며, 오늘날에도 그곳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많은 등반가들이 이 아름답고도 위대한 자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들의 용기가 에베레스트 산 보다 더 더 위대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