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형 당뇨병의 정의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결핍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만성 대사 질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4억 명 이상이 영향을 받으며, 비만 및 고령화 사회로 인해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자가면역 기전이 아닌 생활습관과 유전적 소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발병 초기에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1) 인슐린 저항성
근육·지방·간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 기능 이상으로 포도당 흡수가 차단되는 현상입니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렙틴, TNF-α)의 과다 분비가 염증 반응을 유발하며, 내장 지방의 축적은 FFA(유리지방산) 유출을 증가시켜 간에서의 포도당 생산을 촉진합니다.
2) 베타 세포 기능 장애
장기간의 고혈당 상태에서 발생하는 글루코톡시시티(glucotoxicity)와 지방산 축적에 의한 리포톡시시티(lipotoxicity)가 베타 세포의 apoptosis를 유발합니다. AMYLIN 단백질의 비정상적 축적은 세포 내 소포체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생화학적 인자 | 생리적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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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K-1 경로 활성화 | 인슐린 수용체 기질(IRS) 인산화 방해 |
PKC-ε 과발현 | 간 글리코겐 합성 효소 억제 |
2. 진단 기준 및 분류와 관리
- 공복 혈당 ≥126 mg/dL (8시간 금식 후)
- OGTT 2시간 혈당 ≥200 mg/dL
- HbA1c ≥6.5% (NGSP 인증 방법)
- 당화혈색소와 혈당 변동성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한 CGM(연속혈당측정) 활용 증가
1) 약물 치료 알고리즘
- 1차 치료: 메트포르민 + 생활습관 교정
- 심혈관질환 동반 시: SGLT2 억제제(엠파글리플로진) 또는 GLP-1 작용제(리라글루타이드)
- 신기능 저하 환자: DPP-4 억제제(리나글립틴) 투여
2) 최신 치료 트렌드
듀얼 GIP/GLP-1 수용체 작용제(티르제패티드)가 2022년 FDA 승인 후 체중 감량(평균 15.7kg)과 HbA1c 1.6% 감소 효과 입증. 췌도세포 이식술은 면역억제제 부작용으로 제한적 적용 중입니다.
3)미세혈관 합병증
당뇨병성 신병증: UACR(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모니터링과 SGLT2 억제제의 신보호 효과가 RAS 차단제보다 우월함이 RENAAL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4)대혈관 합병증
EMPA-REG OUTCOME 연구에서 엠파글리플로진이 심부전 입원률 35% 감소시킴. LDL은 스타틴으로 <70 mg/dL 유지가 목표입니다.
3.예방과 연구
- 체중의 7% 감량 시 발병 위험 58% 감소(DPP 연구)
- 저글리세믹 지수 식단: 현미·퀴노아 등 복합탄수화물 비중 70% 이상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 인슐린 감수성 25% 개선
1)신경학적 연관성 연구
해마체 위축으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 발생률이 정상인 대비 2.3배 높음. 뇌인슐린 저항성은 타우 단백질 인산화를 촉진하여 알츠하이머병 병리를 악화시킵니다.
2) 경제적 부담 분석
미국에서 연간 직접의료비 3270억 달러 소모(CDC 2022). 합병증 관리비가 초기 치료비의 8.3배에 달해 조기 중재의 경제적 효율성이 입증되었습니다.
3)미래 치료 기술 전망
- 스마트 인슐린 패치: 혈당 감지 후 자동 약물 방출
-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Cas9): TCF7L2 유전자 변형을 통한 베타 세포 재생
- 장내 미생물 조절: Akkermansia muciniphila 균주 보충이 인슐린 감수성 개선
4)환자 교육 표준안
교육 영역 | 구체적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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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혈당 모니터링 | 식사 2시간 후 목표치 140-180 mg/dL 유지 |
발 관리 | 매일 4방향 혈류 검사(색온진동) |
결론.
제2형 당뇨병은 즉각적으로 발견하고 분리 관리하면 생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이 치료의 핵심이며, 더하여 이야기 하면 효과적인 생활 습관 개선은 알맞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하여야 하는데 특히 아주 어렵지만 혈당을 올리는 정재된 식재료로 만든 음식(흰쌀밥, 흰밀가루, 소금등)을 피해야 하고 튀김류도 멀리해야 한다. 또한 동물성 기름을 멀리 해야 하며 식물성 기름(올리브유등)을 가급적 사용해야 한다. 상기한 내용들을 우리 당뇨인에게는 적용하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특히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하고 본인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키며 살아가야하는 힘든 병인것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은 더욱 굳은 결심을 해야 하며 가족들도 함께 노력해햐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