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가슴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합니다. 협심증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심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협심증의 주요 증상, 원인,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협심증의 주요 증상
협심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가슴 통증
- 가장 흔한 증상으로,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꼬집는 것 같은 증상도 있다.
- 통증은 보통 1~5분 정도 지속되며, 심한 경우 10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처음에 발생하고 증상이 2년에 한번, 1년에 한번, 6개월에 한번...이렇게 협차적으로 오다가...새벽에 갑자기...
길에서 갑자기... 운전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발생합니다.
-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할 때 통증이 발생하고,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방사통
- 협심증의 통증은 단순히 가슴에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팔, 목, 턱, 어깨,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왼쪽 팔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팔에 힘도 조금 잃게 됩니다(그냥 힘이 빠져요)
3) 호흡 곤란
-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쉬기 어려운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운동 후 숨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한 경우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기타 증상
- 식은땀, 현기증, 구토,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뇨 환자의 경우 통증 없이 호흡 곤란이나 피로감만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식도에 뭔가 막힌것 같은 느낌이 있어 밥을 한 숱가락 먹어보기도 하고...
- 잠자다가 소화가 않되는 것 같아 물을 1리터를 먹어보기도 하고...
- (경험담-본문 글쓴이)무조건 졸려요... 낮에도 자고... 이른 저녁잠을 자고...아침에도 자고... 이런 증상의 원인은 심장이 나 한테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나(심장)는 나(심장)를 고치려고 일을 해야하니 너(눈을 비롯한 나머지 육체)는 눈을 감고 쉬어라" 라고 하는 일종의 메세지 입니다. 그래서 잠이 오게 된는 거죠. 그러나 관리가 않된 심장은 스스로 최대한의 치료를 했으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음식물의 불균형한 체내 유입(술, 담배, 기타)으로 이미 육체는 망가질 대로 망가져 더 이상 복구의 힘을 잃게 되어 끝내는 응급수술을 받게 되고 치료의 시간이 늦으면 끝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다행히도 지금은 살아있는 저는 그때 이상한 느낌으로 스스로 새벽4시에 병원에 가게되고 유전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시술을 3번이나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유전적이었으며 저 때문에 저의 형님, 작은누님도 저의 조언으로 미리 검사를 받고 저(글 쓴이) 처럼 유전적은 것으로 판명되 미리 수술을 받아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계심니다. 제가 이 부연 설명을 길게 하는 이유는 이 곳, 저 곳에 쓰여 있는 글을 읽어도 너무 단답형이고 두리뭉실하게 써있기 때문에 협심증 경험자로서 조금 더 자세한 증상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통증의 절대적 위치는 왼쪽 가슴부위 보다는 가슴 중앙부위 입니다. 더 자세히는 식도 위치이며, 더 자세히는 목 구멍부터 명치까지 입니다. 마치 식도가 타는 뜨거운 느낌(마치 불이 난것 같아서 찬 물을 들이키기도 함)과 식도를 꼬집거나 쥐어짜는 느낌입니다(실제로 자신의 가슴살을 살짝 꼬집어 보시면 아프면서 뜨겁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꼭 소화불량 같습니다. 소화제 100번 먹어봐야 헛수고입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암 보다 무섭죠...이상 경험담어었습니다. 그리고 이 질병은 가족의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2. 협심증의 원인
협심증의 가장 큰 원인은 관상동맥의 협착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맥경화
- 관상동맥이 지방 성분(콜레스테롤)으로 인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류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심장 근육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협심증이 발생합니다.
2)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관 벽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혈관이 손상되고 좁아질 위험이 커집니다.
3) 고지혈증
-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흡연
- 담배 속의 니코틴과 일산화탄소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5) 비만 및 운동 부족
- 과체중일 경우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부담이 증가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여 협심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6) 당뇨병
- 당뇨병 환자는 혈관이 손상되기 쉬워 동맥경화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협심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7) 스트레스
-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협심증 예방법
협심증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래 방법들을 실천하면 협심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전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 단, 이미 협심증이 있다면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육)을 피해야 합니다.
- 신선한 채소, 과일, 생선, 견과류 등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금연 및 절주
- 담배는 혈관을 좁게 만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므로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 술은 적당한 양을 유지하고, 과음을 피해야 합니다.
4)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요가,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수면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정기 건강검진
-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심장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이상이 있으면 조기에 관리해야 합니다.
결론
협심증은 단순한 가슴 통증이 아니라 심장 건강의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은 평생 쉬지 않고 일하는 중요한 장기이므로, 작은 습관 변화로 큰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